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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나이키의 D2C 유통전략

by 사이드파트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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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이키는 2017년부터 D2C(소비자직접판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중.  2019년 아마존에서 나이키 제품을 모두 철수시킨 사건이 대표적인 예. 그만큼 나이키는 D2C 전략에 진심임. 따라서 최근 나이키의 전략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해 보고자 함. 

 

1. 나이키는 수년전부터 체계적으로 D2C 전략을 추진중

2. 백화점, 쇼핑몰은 메가숍으로 전개

3. 로드숍은 체험매장 위주

4. 국내 벤더사는 80개에서 20개로 축소. 아디다스가 홍역을 치르는데 반해 반발없이 계획적으로 축소중

5. 빅3 벤더는 대연,은광,윈윈스포츠(아트모스)

6. 벤더는 크게 글로벌, 각리즌, 테리토리 순으로 나뉨

7. 우리가 흔히 아는 JD스포츠, 풋락커 등은 글로벌 어카운트

8. 슈즈멀티숍은 국내에 에스마켓, 폴더, 슈마커, 풋마트 4개만 남음. 레스모아가 날라간게 대표적인 케이스

9. 주요 멀티숍은 '나이키'없이 사업불가. 왜냐하면 이익률은 낮아도 외형과 고객 유입을 위해 필수적인 브랜드이기 때문

10. 2020년 존 도나호 영입 이후 이 전략은 계속 강화 추진중.

11. 나이키 공홈은 더 커질것으로 보이고 주요 인기물품을 몰아줄 가능성이 있음. 

12. 아디다스도 최근들어 비슷한 전략 추진중. 하지만 큰 홍역을 치르는 중

13. 지금 분위기로는 한동안 벤더사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는건 어려워 보임.

14. 나이키는 벤더를 줄이고 D2C를 통해 약간의 수익성 개선만 성공해도 전체 매출이 워낙 크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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