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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개통 완공

by 사이드파트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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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개통 완공

서울시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화 합니다. 동북권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죠.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에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만 물론 조금 더 늦어지겠죠. 보통 사업이 아닙니다. 

  • 보도자료에 따르면 27일(월), 서울시와 동서울지하도로(주)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월릉교~대치동 구간 지하 총 12.2k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합니다. 
  • 지하도로 개통 후 월릉교-대치동 통행시간 약 20분 가량 단축됩니다. 동북권 동남권 균형발전의 신호탄이죠. 서울시에서 인허가가 시원하게 나는 곳은 동남권이 아니라 동북권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총 12.2km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에 착공됩니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약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1단계(월릉~대치 12.2km 왕복 4차로) 사업시행자로는 (주)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등 총 12개사가 출자해 설립되었습니다. 시행자가 있으니 사업은 갑니다. 

민자사업 구간과 재정사업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월릉교~대치동 구간에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 하는 사업입니다. 크게 민자사업 구간과 재정사업 구간으로 나눠 건설이 추진됩니다. 
  •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 구간의 교통여건과 시의 재정여건, 사업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단계로 단계적으로 추진중입니다. 1단계로 교통개선을 위한 대심도 지하도로(월릉~대치, 12.2km)를 2028년까지 건설하고, 이후 2단계로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월계~송정, 11.5km)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구간은 중랑천 및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연장 10.1km의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입니다. 
  • 재정사업은 영동대교 남단부터 대치동 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연장 2.1km 구간으로 시비 3,348억원이 투입됩니다.

민자사업 구간은 월릉교~영동대교 남단까지 대심도 4차로, 연장 10.1km의 지하도로로 건설될 예정. 올 하반기 중 착공해 2028년 개통목표

  •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IC와 군자IC를 이용해 진출입이 가능하며, 영동대로에 삼성IC, 도산대로에 청담IC가 신설
  • 진출입 IC 4개소에는 지하도로 내 공기정화시스템 설치해 주변 환경피해 방지

차량정체 해소 기대

  • 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석관동(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약 7만여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도로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완료시,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량은 최대 43%(일 15만5,100대->일 8만 7,517대, 일 6만7,583대, 장안교~중랑교 구간)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 기여

  • 완공 후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되고,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파급을 동북권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와 함께 서울시는 1단계 사업 완료 후 2단계로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단거리 지역교통을 연결하고, 중랑천 생태복원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성남강남 고속국도 동시 추진

  • '성남강남 고속국도'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까지 연결하는 고속국도를 건설하는 사업
  • 연결구간이 개통될 경우 서울 동북권~동남권~경기 남부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이 구축되어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교통편의 증진 등이 예상되며, 영동대로의 교통정체도 현재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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