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모두 용인으로 집결한다

용인시청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 용인으로

세메스가 기흥미래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합니다.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4399제곱 부지에 조성하는 이 산단에는 국내 유수 반도체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인데요. 

 

기흥산단 위치

 

 

 

일단 세메스가 기흥첨단산단 부지내에 오는 2026년까지 약 2566억원을 투자해 기술 개발센터를 20층 규모로 건축할 계획입니다. 지도로 그냥 딱 봐도 위치가 너무 좋네요. 동탄첨단산단 바로 위에 위치하고 기흥동탄IC 인근입니다. 

 

세메스는 이곳에서 약 4200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1조6500억원내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메스의 관련 업체들도 같이 올테니 말이죠. 

 

세메스는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장비회사로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세정, 검사, 이송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흥구 지곡 산단에 R&D 센터를 운영 중인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올해 하반기에 한국 본사를 판교에서 지곡산단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하나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용인 원삼일반산단내에 R&D센터를 신축하기로 하는 등 용인으로 글로벌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집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