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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해선 노선도 포항 삼척 55분

by 사이드파트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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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했던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이 내년에는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게 되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55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존 버스 대비 2시간 15분이 단축되는 교통혁명 입니다. 

 

동해선 포항~삼척 개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 삼척을 연결하는 166.3km 단선 철도 건설사업으로, 1단계인 포항~영덕 구간은 지난 2018년 1월 개통했습니다. 내년에 영덕~삼척 구간 공사가 마무리 될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포항~삼척 전구간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되게 됩니다. 

 

동해선 전체 노선도 

 

현재 동해선은 2단계까지 마무리된 상태인데요, 부전역부터 태화강역까지는 이미 연결이 끝났습니다. 노선도만 봐도 부울경 핵심지역을 지나간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동해선은 개통 전보다 이용객이 224%가 급증할 정도로 성공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동해선이 포항으로까지 연결된다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부울경 메가시티를 보다 단단하게 묶는 좋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이 계속 연기되고는 있지만 하루속히 공사가 마무리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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