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요금 배차간격

GTX-A노선 개통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요금과 배차간격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곡소사선 개통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을만큼 신규 철도 노선 개통에 현 정부는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만큼 가시적으로 잘 드러나는 치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GTX-A노선 요금

GTX-A노선 기준으로 일반 서울 지하철대비 강남 출퇴근 왕복을 한다고 했을시에 약 4천원정도가 더 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기존에 출퇴근할때도 일반지하철 요금이 나가니깐 거기에 딱 4천원만 더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싼가요? 저는 이정도면 충분히 낼만하다고 봅니다. 일년 해봤자 120만원 정도인데 이로인해 오르는 부동산 가격하며 올라가는 삶의 질을 고려하면 전혀 비싼가격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쉽게 말해 아파트가격오르는걸로 뽕뽑고도 남습니다. 

 

GTX-A노선 소요시간 

역세권 단지라면 여기에 5분에서 10분정도 더하면 되고

역세권이 아니라고 해도 넉넉잡아 20분정도 더하면 될 듯 싶습니다. 그야말로 교통 혁명입니다. 혁명. 파주 운정에서 삼성역까지 24분이라. 이런저런 시간을 더해도 역세권 단지는 40분안쪽에 도어투도어로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런게 혁명이 아니면 뭐가 혁명일까요. 아직까지도 반신반의 하지만 내년에 GTX-A노선이 개통하고 타보기 시작하면 경기도 외곽지역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영국 엘리자베스라인에서 검증된 현상입니다. 

 

 

GTX 배차간격

GTX-A 수서~동탄 하루 100회

GTX-A 수서~동탄 하루 61회 (분리 운행시)

GTX-A 운정~수서 하루 141회

 

GTX-B 인천대입구~마석 하루 92회

 

GTX-C 창동~정부과천청사 하루 164회

GTX-C 정부과천청사~금정 하루 102회

GTX-C 금정~수원 하루 84회

GTX-C 덕정~창동 하루 80회

GTX-C 금정~상록수 하루 1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