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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목동7단지 재건축 준주거지역 종상향 최고 49층 추진

by 사이드파트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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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자문 방식)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통해 최고 49층으로 고밀개발 하겠다는 것인데 협의 과정에서 임대아파트 때문에 진통은 있겠지만 준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하다면 서울 재건축 중에서도 가장 사업성이 좋은 아파트 중 하나가 될게 분명합니다. 그만큼 목동7단지의 사업성은 대단합니다. 

 

목동7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목동7단지 아파트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양천구청에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하며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에서 해당 계획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의 자문을 받아 심의를 올리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획 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 수립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을 신청하려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목동7단지는 무려 55.8%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 신청 동의율도 68.4%로 기준 동의율인 60%를 초과했습니다. 한마디로 사업에 대한 소유주들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목동7단지 재건축 근황

목동7단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12 일원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현재 255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4339가구(임대포함)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동7단지는 서정초, 목운초중교, 진명여고 등 학교와 가깝고 오목교역과 목동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학원가와 인접해 있습니다.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양천구 목동 신정동에 걸쳐 1~14단지 총 2만6629가구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되었으며 117~164%의 낮은 용적률과 넓은 대지지분으로 사업성이 우수해 유망 재건축 단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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