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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92

용산전자상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시 용산메타밸리 개발 1990년대 국내 전자산업의 '메카'였던 서울 용산전자상가가 디지털, 메타버스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혁신 거점 공간으로 재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용적률 1000% 이상을 허용하고, 인근 용산정비창에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메타밸리 개발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 전략 마련'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을 AI와 ICT 중심의 '용산 메타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일대에 신축하는 건물 연면적의 30% 이상을 신산업 용도로 쓰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신산업 용도는 정보통신산업,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연.. 2023. 6. 15.
신림동 675일대 신속통합기획 서울시가 신림동 675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신림동 675 번지 일대가 목골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25층 내외, 1480세대 규모의 매력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신림동 675일대 신속통합기획 신림동 675 일대는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형성된 주거지역입니다. 주변이 녹지에 둘러싸여 마을 곳곳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고, 인접한 등산로는 주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자연환경은 개발의 제약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주택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의 필요성으로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1종과 2층(7층) 등으로 구성된 토지용도와 저층의 높이계획.. 2023. 6. 15.
뉴홍콩시티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인천시가 민선8기 주요 사업인 뉴홍콩시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등 인천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뉴홍콩시티 제물포 르네상스 둘 사이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간단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예산을 요청했을겁니다. 자체 예산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영종~강화 도로 건설 조기 추진'등을 건의했습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 등을 송도, 청라, 영종 국.. 2023. 6. 15.
여의도 목동 성수동 신탁 재건축 장단점 서울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여의도와 목동 등지를 중심으로 신탁방식 사업시행을 택하고 있습니다. 신탁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내세워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비싸고 계약 해지 시 요건이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의도 목동 신탁 재건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는 최근 한국토지신탁과의 예비 신탁사 선정 양해각서(MOU)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삼익아파트는 신탁사가 수수료를 받고 소유주로부터 재건축 대상 토지 소유권 3분의 1을 이전받아 자금조달 등 재건축 업무를 대신합니다. 여의도에 이어 목동에서도 최근 신탁 방식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늘고 있습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14단지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KB.. 2023. 6. 14.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내년 상반기 착공 유력 경기도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이 70%에 육박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총사업비 6조2851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5만7186㎡에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 근황 용인시는 사업 대상 사유지 약 189만6000㎡ 중 약 130만㎡(68.9%)에 대한 협의수용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한 지 6개월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보상 협의 계약이 완료된 토지 보상액은 2조1624억원입니다. 토지보상법에 따라 광역 지자체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도시개발지구에선 시행자가 전체 사유지 중 67%를 확보하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 2023. 6. 14.
세운지구 20개 정비 용적률 1500%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171개로 쪼갠 세운 재개발 구역을 20여개로 묶어서 통합 개발할 계획입니다. 도심 녹지 축을 중심으로 구역별 중앙 녹지를 조성하고, 용적률 최대 1500%를 적용한 초고밀 개발을 본격 추진합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총 8개 구역 171개 부지로 쪼개진 세운 재개발 구역을 20~30개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비 계획을 막바지 수립 중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파리에서 밝힌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이르면 이달 말 계획 수립 후 주민 공람 공고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세운지구 세운지구는 종각에서 퇴계로에 이르는 43만9356㎡ 크기로 2,3,4,5구역과 6-1,2,3,4 구역 이렇게 총 8구역으로 나뉩니다. ..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