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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수도권 메가시티 부산 추진

by 사이드파트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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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부산 추진

총선을 앞두고 '메가시티 서울'에 이어 '메가시티 부산'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부산, 김해, 양산을 통합해서 인구 400만이 넘는 거대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마침 올해 '부산엑스포' 유치가 유력한 만큼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부산은 총면적은 넓지만 개발이 어려운 보전산지가 많기 때문에 실제 개발 가능면적은 부산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김해와 양산의 미개발지를 편입시켜서 개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김해와 양산의 경우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메가시티 부산을 통해 '부산생활권'의 통합에 대한 명분도 됩니다. 

 

김해와 양산 시민들이 원해서 부산, 김해, 양산 이렇게 3개 도시가 통합되면 메가부산은 인구 418만명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되고 부산이 늘 염원해왔던 400만 대도시가 되는 겁니다. 어차피 제대로 된 도시로 발전하려면 많은 인구와 면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여당은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른바 '뉴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메가시티 서울 뿐만 아니라 메가시티 부산과 메가시티 광주도 추진한다는 이야기 인데요

 

특히 김기현 대표가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총선 승부수로 삼을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비판은 있겠지만 지금와서 없던일로 할까요?

 

저는 무조건 밀어부칠거라고 봅니다. 이미 경기도민들은 조금씩 반응하고 있거든요. 만약 선거에서 효과가 입증이 되면 대선까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밀고나갈거라고 봅니다. 

 

메가시티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한동안 지자체 행정구역 변화가 없었는데 이제 한번 바뀔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과연 어떤식으로 바뀌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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