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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운정자이 시그니처 운정4초, 운정5중, 운정3고 신설 확정

by 사이드파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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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중앙투자심사에서 운정신도시 내 운정4초와 운정5중 그리고 운정3고에 대해 적정의견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고등학교는 정말 통과가 어려운데 아마도 GTX A노선 '운정역'이라는 거점 때문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대단한 수요가 몰릴테니까요. 조건부도 아니고 적정 의견으로 한방에 통과시켰습니다. 파주시 전체인구의 과반이 넘는 26만명의 학교수요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수혜단지는 역시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입니다. 

 

파주운정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개선

파주운정신도시 내 초중고교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는 교실이 부족한 상황을 겪으며 과학실 등의 특별실을 교실로 활용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신도시가 비슷한 상황입니다만 파주는 유독 심한편입니다. 그래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교실 증축으로 인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운동장 등의 공간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상황이 더 안좋아 아예 시설 자체가 부족해 지난해에는 국회 교육위가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파주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신설학교 인접한 아파트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있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신설학교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대단히 높아보입니다. 

 

대표적으로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이자 바로 옆에 동패초, 동패고가 자리잡고 있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인기가 가장 많죠. 

 

이에 따라 오는 5월에 분양 예정인 GS건설의 '운정자이 시그니처'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 신설학교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GTX-A노선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 업무, 공원,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점 중에 거점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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