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에 진심인 '광명시'가 드디어 철산주공 12,13단지와 하안주공 재건축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미 철산주공 12,13단지는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한 상태로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이고 하안주공이 관심사 였는데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서 현재 2종일반을 3종일반으로 종상향 시켜서 사업성을 끌어 올리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변화가 예상되고요 현재 하안주공 대장은 12단지인데 저는 아무리 봐도 이제 12단지가 대장자리를 넘겨줄 때가 된거 같습니다. 밑에서 자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원문은 상단에 첨부해드립니다.
철산주공 하안주공 재건축
시간내서 꼭 원문 읽어보시기 추천드리고요, 간단하게 해설해 드리면 광명시는 현재 용도지역으로는 재건축이 힘들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진행합니다.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 시키고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해서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통합개발을 유도합니다. 이렇게 묶어야 중간중간 도로도 확폭하고 학교도 기부채납 받을 수 있겠죠? 물론 인허가는 한번에 안낼겁니다. 순차적으로 내겠죠. 그래서 특별계획구역 내에서도 시범단지로 선정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재건축은 뭐가 중요하죠? 네 그렇습니다. 속도가 중요합니다.
주목할만한 단어가 나옵니다. '하안동 중심상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별도관리한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하안주공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상가재건축도 함께 하겠다는 소리입니다. 하안주공 자체가 질 좋은 주거지로 거듭나는데 기존 상권으로는 그 수요를 채울 수 없겠죠? 그래서 분명 상가도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하나 주목해볼만한게 하안주공 대장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현재 12단지가 대장인데, 앞으로 하안동의 중심은 '우체국사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상업지역도 여전히 좋지만 우체국사거리는 아직 지하철역은 없지만 주변이 계속 고밀개발 되면서 천지개벽하고 있습니다. 못 믿겠으면 직접 가보셔도 좋습니다. 이는 우체국사거리 중심으로 개발계획이 짜여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 우체국사거리에 역이 생기고 인근 상업지역 개발이 들어가면 하안주공 6단지가 새롭게 대장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하철역 접근성, 상업지역접근성, 초품아 등등 뭐하나 12단지에 비해 빠질게 없습니다. 하안주공 재건축 시범단지로 하안주공6단지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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